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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평도시 재생프로젝트 ‘7080 청평고을 조성사업’ 추진‘민간자문단 및 추진협의체 위촉’
가평군이 2016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시즌3에서 최우수상인 넥스트상을 수상하여 79억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사진=가평군>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은 지난해 넥스트(NEXT)경기 창조 오디션에서 최우수상인 넥스트상 수상과 함께 79억 원의 시상금을 받아 대박을 터트린 청평도시 재생 프로젝트인 ‘7080추억과 낭만 젊음이 있는 청평고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 가평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및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080 청평고을 조성사업’ 민간자문단 및 추진협의체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단계별 사업계획과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군수는 도시계획 및 부동산개발, 문화관광예술, 건축 등 3개분야 8명으로 구성된 민간자문단과 공무원 및 주민대표 등 14명의 추진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 군수는 "청평고을 조성사업 마스터플랜이 잘 수립되는데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뛰어난 수도권 접근성으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청평이 난개발 되지 않고 청평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 산재되어 있는 관광지 간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체류형 관광지로서 거듭나는데 현재 수립중인 마스터플랜이 성공의 단초가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가평군은 ‘7080추억과 낭만 젊음이 있는 청평고을 만들기’는 30년 전 청년문화의 중심지였던 청평을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도농상생과 세대통합을 위한 공유경제의 장을 만드는 청평도시 재생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한마디로 각종규제와 트렌드의 변화로 잃어버린 청평 30년을 되찾는다는게 프로젝트의 목표다.

추억과 낭만, 젊음과 열정, 문화가 녹아나는 ‘청평의 전성시대’를 이뤄가는 사업이자 청평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성장판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청평고을 만들기’는 청평지역 전체에 대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청평고을센터, 도시텃밭, 푸드 코트, 익사이팅 존, 자연생태문화공원 빈집 캘러리, 수변공원, 추억 저장소 등을 조성해 일자리를 늘리고 그 결과를 함께 나누며 더 큰 시너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평을 중심으로 반경 500m내에서 산책하며 체험할 수 있게 구성한다.

또 방문객에게 시공간을 추억하고 즐기는 휴식, 힐링, 체험, 문화예술의 장으로 조성해 도농상생과 세대통합을 이루는 공유경제의 마당을 열게 된다.

뿐 만 아니라 청평의 추억을 기억하고 찾고 싶어 하는 수도권 350만 여명의 베이비부머 세대와 그 가족 등 잠재 수요도 넉넉해 상승요인이 되고 있다.

가평군 이우인 기획감사실장은 "청평은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40분이면 닿을 수 있는 편리한 접근성과 연간 230만 여명에 이르는 청평역 및 북한강 자전거길 이용객이 있어 사업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까지 총 170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이 사업의 범위는 청평구역사, 중앙내수면 연구소, 안전유원지, 청평신역사 일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동환 기자  kimsi@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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