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하우스 서울’ 다음달 15일까지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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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하우스 서울’ 다음달 15일까지 연장 운영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9.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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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의 운영 기간을 다음달 15일까지로 연장한다. 사진=프리즘 커뮤니케이션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캐딜락은 복합 문화체험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의 운영 기간을 다음달 15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 개장했다. 당초 오는 17일까지만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지속적인 방문객수 증가와 고객 관심 및 성원에 힘입어 한달정도 연장 운영을 확정했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엔 캐딜락 차량 전시 뿐만 아니라 캐딜락 뮤즈인 소녀시대 수영, 배우 다니엘 헤니 및 이민정과 함께한 사진 작품 전시도 있다.

또 캐딜락의 모든 차량 체험이 가능한 가상현실(VR)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미팅룸 및 오픈 라운지,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스텀프 타운 카페가 마련돼 있어 편안한 휴식 공간을 찾는 젊은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패션 브랜드인 ‘코치’와의 스타일링 클래스, 김영하 작가의 인문학 강연, 김진표 레이싱팀 감독의 모터스포츠 강연 등 고객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고객 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고객층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영식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진화한 캐딜락의 가치와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했던 마음이 고객들에게 잘 전달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운영기간 연장을 결정한 만큼 럭셔리 패션 브랜드 ‘에트로’와의 스타일링 클래스 등 더욱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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