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 조회·금융캘린더 서비스 제공
[매일일보 김솔이 기자] 우리은행은 삼성전자의 스마트가전 제품인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우리홈IoT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최적화 된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 ‘우리홈IoT뱅킹’을 개발해왔다. 이에 따라 ‘우리홈IoT뱅킹’을 통해 패밀리허브 냉장고 이용 고객들에게 △계좌 잔액 조회 △금융캘린더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금융캘린더로 자동이체일·예금만기일·대출만기일·이자납입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실시간 환율조회 △우리은행 영업점 찾기 △띠·별자리 운세 △금융매거진 등의 콘텐츠 이용도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홈IoT의 허브 역할을 하는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우리은행이 국내 최초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홈IoT 뱅킹 서비스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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