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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한성백제박물관 '한강과 마을의 흔적' 특별전 개최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문화재청과 한국매장문화재협회,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오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특별전 「한강과 마을의 흔적」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한강유역(북한강, 남한강, 한강 본류‧하류)의 신석기부터 삼국 시대까지의 마을유적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통해 한강을 매개로 한 우리 조상들의 문화와 생활모습을 재조명해 보고, 매장문화재의 고고학적 발굴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전시 내용은 한강 유역에서 펼쳐졌던 우리 선조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5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돌칼 춘천 중도 레고랜드 부지 B지구 122호 집자리 청동기 <문화재청>

△한강의 자연환경과 지리 소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현황 소개.

△북한강 고대 마을, 북한강 상류 남한강 지역 선사 시대  마을 유적 전시(화천군 일대와 춘천 중도유적 등)

△ 남한강 고대 마을, 한반도 중부 충청북도, 수운 육로 교통거점 유적 중심 전시. ( 충주 탑평리 유적 및 백제, 신라, 고구려의 문화 아우르는  주목받는 유적)

△ 한강 본류의 고대 마을,하남 미사동에서 구석기, 초기철기 시대 포함한 광범위한 유적.(서울 암사동, 구리 토평동 청동기 집터 유적 등 소개)

△ 한강의 터전 아래 한강의 고대마을 영상 구현. 매장문화재 보존과 역사적 가치 확인.

이번 특별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에는 총 6회에 걸쳐(9.21./9.28./10.12./10.19./11.2./11.9.) 전시와 연계한 특별강연 ‘매장문화재 발굴조사를 통해 본 한강유역의 사람들’이 준비돼 있다.

암사동 출토 유물 청동기 <문화재청>

또한, 오는 29일에는 전시와 연계하여 한강유역 고대 마을의 역사적 가치와 우리 조상들의 생활모습을 학술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한강 유역의 마을과 생업경제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열린다.

한강 유역은 구석기 시대부터 한반도에 머물던 옛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자 고구려, 백제, 신라 등 삼국의 접점 지역으로 한민족의 고대사와 문화 복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유적과 유물이 발굴되는 역사의 현장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한강유역의 마을유적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눔으로써 매장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

 

김종혁 기자  kjh@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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