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銀, ‘LPGA 팬사랑 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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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銀, ‘LPGA 팬사랑 적금’ 출시
  • 김솔이 기자
  • 승인 2017.09.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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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연 2.6% 금리…이벤트 참여 시 우대금리 제공
KEB하나은행은 ‘2017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대회’를 기념해 ‘LPGA 팬사랑 적금’을 한시 판매한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매일일보 김솔이 기자] KEB하나은행은 오는 10월 12일 개최되는 ‘2017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대회’를 기념해 10월 9일까지 ‘LPGA 팬사랑 적금’을 한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만14세 이상의 개인·개인사업자는 누구나 1인 1계좌에 한해 ‘LPGA 팬사랑 적금’에 가입할 수 있으며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정액적립식과 자유적립식 중 선택이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1년제로 정액적립식 기준 기본금리 1.1%에 우대금리 1.5%를 더해 최고 연 2.6%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자유적립식의 경우 기본금리 1.0%에 우대금리 1.5%까지 최고 연 2.5%의 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LPGA 팬사랑 적금’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들이 LPGA 대회를 즐길수록 우대금리 혜택이 늘어나는 것이다. △LPGA 응원 선수 앞 응원 메시지 작성 시 0.5% △LPGA 챔피언십 우승자 맞추기 퀴즈 응모 시 0.5% △하나멤버스앱을 통한 금리우대쿠폰 발급·등록 시 0.3% △적금의 이자를 하나머니로 받는 것에 동의하면 0.2% 등 고객들은 최대 연 1.5%까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정액적립식 10만원 이상 가입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2017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입장권(1인1매)’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대한민국 내 유일한 LPGA 대회 개최를 기념해 특판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연계 금융 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친밀하게 다가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이 매년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2017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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