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창의성 중시…열정·패기있는 인재 선발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노랑풍선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 ‘2017 캠퍼스 리크루팅 투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퍼스 리크루팅 투어는 서울에 소재한 대학교 6곳을 선정하고 노랑풍선 임직원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1:1취업상담 및 취업설명회를 시행한다.
여행업에 대한 관심과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직무설명, 필요열량, 면접공략, 근무환경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경희대학교에서 첫 번째 일정을 시작했다. 오전부터 많은 학생들이 줄지어 특별히 마련된 상담부스를 찾아 채용담당자와의 활발한 상담이 이어졌다.
또 오후에 열린 취업설명회에선 노랑풍선 임직원이 회사에 대한 연혁과 비전을 소개하고 해당학교 졸업생 선배가 직접 여행사 업무의 특성과 생생한 경험담 등을 들려주는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인중 노랑풍선 부사장은 “노랑풍선은 지원자의 스펙에 치중하기 보다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직무에 대한 신념과 수행능력에 대한 자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우선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캠퍼스 리크루팅 투어를 통해 열정과 패기가 있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7 캠퍼스 리크루팅 투어는 11일 한양대, 13일 중앙대, 14일 경기대, 19일 홍익대, 20일 한국외대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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