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銀·평창조직위, ‘기념화폐 가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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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銀·평창조직위, ‘기념화폐 가입식’ 개최
  • 김솔이 기자
  • 승인 2017.09.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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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축구 국가대표 감독 참석…1호 가입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기념화폐 가입식’에서 (왼쪽부터)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김기홍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매일일보 김솔이 기자] KEB하나은행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기념화폐 가입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기홍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 10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가입식에는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거쳐 아시아 최초 월드컵 9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 감독과 김남일 코치, 차두리 코치, 염기훈 선수 등이 참석해 기념화폐 가입행사를 가졌다. 그 중 신태용 감독이 1호 가입자가 됐다.

함영주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KEB하나은행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태용 감독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동계올림픽과 러시아 월드컵이 국민들께 큰 기쁨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4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후원은행으로 선정돼 오는 29일까지 판매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은행권·기념주화 2차분 공식 예약 접수처로 참여한다. 기념은행권은 △낱장형 △2장 연결형 △24장 전지형 3가지이며 기념주화는 △금화 △은화 △황동화 등이다. KEB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선착순으로 기념은행권·기념주화 예약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교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은 대회 공식후원은행으로서 조직위원회의 △운영자금 관리 △입장권 판매대금 수납 등의 기본 업무를 수행하며 대회 기간 중에는 전용 영업점을 설치해 참가선수단, 조직위원회 관계자,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입·출금 업무 △외국환거래 업무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KEB하나은행은 현재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 디자인을 활용한 전용통장과 대한민국 종합순위에 따라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수신상품 출시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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