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간 최고 연 1.5% 특별금리 제공
[매일일보 김솔이 기자] SC제일은행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고금리 자유입출금통장 ‘마이플러스통장’의 신규 개설 계좌에 대해 2개월간 최고 연 1.5%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이플러스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제공해 단기 운용 자금을 예치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출시 2년 만에 수신액 5조 원을 달성하는 등 ‘파킹통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중 마이플러스통장을 새로 개설하고 1000만원 이상의 잔액을 유지하는 고객에게는 통장 개설 다음달부터 2개월 간 연 1.5%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 잔액을 300만원 이상으로만 유지해도 2개월간 연 1.1%의 금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벤트 기간이 지나더라도 전월과 비교해 평균 잔액이 줄어들지 않으면 △1000만원 이상 잔액 보유 시 연 1.3% △3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잔액 보유 시 연 0.9%의 금리가 제공된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최근 여러 대·내외 요인으로 투자환경의 변동성이 커져 고객들의 여유자금 운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는 여유자금을 운용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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