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 여행상품권 등 경품 제공
[매일일보 김솔이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비대면 NH-WU 자동송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기간 동안 ‘비대면 NH-WU 자동송금’에 가입한 뒤 송금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NH농협은행은 추첨을 통해 222명에게 △1등 여행상품권 100만원권(2명) △2등 NH기프트카드 5만원권(20명) △3등 편의점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200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비대면 NH-WU 자동송금’은 고객이 영업점에서 송금 수취정보를 등록하면 휴일 등 은행 영업시간이 아닌 때에도 ATM을 통해 해외로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대 5건의 송금 수취정보 등록이 가능하고 송금수수료를 제외한 추가 수수료가 없어 수취인은 송금 금액 그대로 수취할 수 있다.
박규희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NH농협은행 외환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또 고객을 우선으로 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올원뱅크를 이용해 환전하는 고객에게 환전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多! 드림 환전·송금 페스티발’을 진행한다. 달러화(USD)·엔화(JPY)·유로화(EUR) 환전에는 90%, 기타 통화 환전에는 40%의 수수료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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