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프리패스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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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프리패스부문 대상
  • 김보배 기자
  • 승인 2017.09.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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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투표 통해 자유여행패스 내일로·하나로 선정
이선관 코레일 여객마케팅단장이 지난 7일 그랜드 하얏트호텔(서울 한남동 소재)에서 열린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제공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코레일은 ‘자유여행패스 내일로·하나로(이하 내일로·하나로 패스)’가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프리패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5년째 맞이한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소비자 투표와 심사위원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이번에 수상한 ‘내일로·하나로패스’는 프리패스 부문 온라인·모바일 투표에서 총 6962명 참여자 중 6333명이 선택해 압도적 지지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7일 그랜드 하얏트호텔(서울 한남동 소재)에서 개최됐으며, 코레일에서는 이선관 여객마케팅단장이 수상했다.

‘내일로·하나로패스’는 저렴한 가격으로 철도를 통해 전국을 여행할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이다. 

특히, 내일로 패스는 2007년 첫 발매 이후 이용객 110만명을 넘으며 청년 여행 문화를 변화시키는 매개체 역할을 했고, 일명 ‘어른 내일로’라 불리는 하나로 패스는 좌석까지 무료로 제공받아 기차 여행의 여유와 낭만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내일로 패스에 이어 KTX까지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내일로 패스 출시 등 국민들의 여행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이번 수상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내일로·하나로 패스와 연계된 패키지 상품 개발을 통해 철도 여행의 즐거움을 전 국민이 누리고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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