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등 담긴 ‘아이행복 선물상자’ 제공
[매일일보 김솔이 기자] 신한은행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오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이행복 선물상자 이벤트 시즌2’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아이행복바우처’를 사용해 적금에 가입하고 ‘아이행복카드’를 신청한 영유아 부모 고객 중 ‘아이행복패밀리 클럽’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한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추첨을 통해 700명에게 로션·베이비오일 등 유아용품 7종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아동학대 예방 안내 책자로 구성된 ‘아이행복 선물상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 아이행복바우처는 신한은행이 신한카드·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2012년 이후 출생 영유아가 적금에 가입하면 금융 바우처 1만원권을 제공하고 고객이 적금 가입 후 아이행복카드를 발급 받아 1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1만원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고객이 바우처를 사용한 계좌(적금)를 개설하면 신한은행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000원씩 적립해 아동학대 예방 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키자니아 은행 체험관 운영과 10대 고객의 용돈관리 편의를 위한 신한 포니(Poney)패키지 등 어린이·청소년 고객을 위한 생애 맞춤형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신한은행과 인연을 맺는 고객들이 은행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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