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스마트 수중터널시스템 연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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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스마트 수중터널시스템 연구’ 참여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7.09.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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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매터널 시공노하우 바탕, 핵심연구기관으로 참여
한국과학기술원 신성철 총장이 스마트 수중터널 시스템 연구센터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스마트 수중터널시스템 연구센터’의 주요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지난 7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에서는 대우건설을 비롯,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연구기관으로 참여하는 연구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한국과학기술원이 주관하는 스마트 수중터널시스템 연구센터는 수심 25~100m 사이 적용 가능한 수중터널시스템의 핵심 기술의 개발, 성능검증과 실용화를 위한 파일럿 테스트 등 앞으로 7년간 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침매터널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공한 대우건설은 연구센터 핵심 연구분야인 스마트 수중터널 통합 시공시스템 개발 분야의 연구를 맡았다.

한편 현재 세계적으로 대형 해상연결 프로젝트와 관련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2030년에는 수중터널 잠재시장이 약 20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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