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KT[030200]는 오는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원내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원내비와 달리세요~ 주행거리마다 경품이 한~가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 내비 서비스 중 최초로 마일리지 개념을 도입해 주행거리 1Km당 1마일리지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소 50마일리지만 모으면 경품응모가 가능하다.
행사는 △처음이야? 50Km까지 달려봐 △목표 달성 라이딩! 등 2개의 세부 이벤트로 진행된다.
‘처음이야? 50Km까지 달려봐’는 이용자가 ‘원내비’를 구동시킨 뒤, SNS ID로 로그인하고 주행하면 1Km당 1마일리지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벤트 기간 내 최초 50마일을 획득한 고객 중 원내비 주행 이력이 없는 신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매주 300명씩 총 2700명에게 백화점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주행 경험이 있는 기존 고객에게는 매주 1000명씩 총 9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쇼 쿠폰을 지급한다.
‘목표 달성 라이딩!’은 최초 50마일리지 달성 이후 50마일을 추가 획득할 때마다 백화점상품권 1만원, 주유상품권 3만원, 5만원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추가로 주어진다. 단, ‘목표 달성 라이딩!’은 최대 200마일리지까지만 적립해 응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원내비는 이벤트 기간 중 깜짝 이벤트로 특정 기간이나 특정 목적지를 주행 시에는 더블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마일리지는 SNS ID 로그인 후부터 적립되며, 프로모션 기간에만 운영되는 ‘나의 마일리지’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준 KT 플랫폼서비스사업담당 상무는 “지난 2월 KT고객을 위한 데이터요금 무료화 선언 이후 KT 고객들의 주행거리가 약 20%이상 증가하였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KT 고객 외에도 원내비를 아껴주는 모든 고객들이 서비스를 체험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