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숙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부산의 남천 지점과 센텀지점을 통합해 센텀스퀘어빌딩 3층으로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새로 문을 연 센텀지점은 보다 고급스럽고 쾌적한 객장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10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대형 세미나실을 마련하는 등 고객접점을 늘렸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센텀시티는 첨단기술과 자연이 결합된 미래 복합형 도시로, 그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면서 “도시 성장성과 거주 고객의 수준과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점을 이전하게 됐다”고 이전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 센텀지점이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점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센텀지점은 이번 이전 오픈을 기념해 오는 13일 오후 4시에 투자전략 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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