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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필요하다면 보유세 인상 카드도 꺼낸다""문제 생기면 어떤 카드라도 쓸 것...투기 절대 불가"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왼쪽)가 7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바른정당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참석해 이인영 의원과 논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조아라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부동산 추가 대책으로 보유세 카드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9.5 추가 투기과열지구 지정에 대해 "필요하다면 투기과열지구를 추가 지정하는 것은 물론 과다보유자에 대한 추가 조치 등 주머니 속에 가진 것(규제) 다 꺼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9.5 대책의 핵심은 경기 분당, 대구 수성을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지정한 것"이라며 "이중 장치로 집중 모터니링해 즉각 대처한다는 뜻으로 절대로 투기 조작을 하지 말라는 경고로 어떤 풍선효과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는 부동산 폭등 주범인 민간 분양 아파트에 대해 결코 물러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며 "경기부양 이면의 투기를 바로 잡고, 서민 중심으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서도 "문제가 생기면 어떤 카드라도 쓰겠다"며 "보유세도 필요하면 사용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보유세 강화를 논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부동산이 부를 증식하는 수단이 돼선 안된다"며 "정책 목표를 분명히 하고 수단을 맞춰서 쓰는 것"이라고 답했다. 

조아라 기자  emmms42@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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