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분양…지역 랜드마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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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분양…지역 랜드마크 기대
  • 김보배 기자
  • 승인 2017.09.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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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스·오피스텔·프리미엄 리조트·상가로 구성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한화건설은 이달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관광휴양1단지 6-1, 6-2블록 일대에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지상 1~29층, 레지던스 4개동, 오피스텔 1개동, 프리미엄 리조트, 상가 등 총 5개동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이 중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348실과 오피스텔 180실이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레지던스가 △113㎡ 4실 △136㎡ 2실 △141㎡ 86실 △144㎡ 2실 △152㎡ 210실 △176㎡ 40실 △251㎡ 2실 △255㎡ 2실이다. 오피스텔은 △27㎡ 167실 △ 30㎡ 13실 원룸형으로 공급된다.

한화건설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성으로 해당 단지를 '여수 웅천 꿈에그린', ' 꿈에그린 더 테라스'에 이어 여수 웅천지구에서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선보일 예정이다.

2년 연속 관광객 1300만명이 다녀간 여수시는 국내 대표 해양관광도시로서 해양레저산업 육성에도 한창이다. 1조원의 자본이 투입되는 경도해양관광단지, 여수오션퀸즈파크 등 다양한 민간투자도 계획돼 있다. 특히 웅천지구에는 지난해 ‘웅천요트마리나’가 개장했고 2020년까지 ‘웅천 마리나항만’이 추가로 들어서 국내 최대 요트마리나단지가 될 전망이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웅천지구에서도 가장 바다와 인접한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주거·생활·휴양·문화를 단지 안에서 모두 누리는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다.

한화건설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의 완성도 있는 설계와 상품성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가장 큰 특징으로 단지 3면이 남해바다와 접해 있어 전 실 영구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웅천요트마리나, 해양공원이 있어 바다조망과 함께 선상 요트파티에서부터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집 앞에서 즐길 수 있다.

여수 최초로 공급되는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는 4개 동에 지상 6~29층으로 마련된다. 레지던스란 고급 아파트와 호텔식 서비스가 결합된 신개념 주거공간으로써 실거주뿐 아니라 세컨하우스로도 손색이 없다. 전 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3면 개방형평면과 오픈발코니 등이 적용된다. 단독으로 마련된 저층형(지상 6~7층) 테라스하우스 8실은 희귀상품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오피스텔은 1개 동에 지상 4~17층으로 들어선다. 오피스텔 역시 전 실에서 바다와 마리나 조망이 가능하며, 최근 여수시 내 오피스텔 공급이 많지 않아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레지던스는 개별 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해 아파트처럼 소유할 수 있다. 하지만 아파트와는 달리 건축법을 적용 받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지역 구분도 없다. 오피스텔 역시 여수시가 비조정지역으로 전매와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웅천공원 앞(여수시 웅천지구 C5-2블록)에 위치하며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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