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경찰서, 신속한 대응으로 실종 치매노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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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경찰서, 신속한 대응으로 실종 치매노인 구조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7.09.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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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철원경찰서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경찰서(서장 정채민)는 지난 4일 09:30경 치매와 거동이 불편한 장인이 07:00경부터 보이지않고, 거주지가 평택이라 지리도 어두워 걱정된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실종자 수색대응체계로 전환하여 철원군청 CCTV 통합관제센터로 분석직원배치 및 여청계직원(7명) 지역경찰(6명), 타격대(10명), 군청(10명), 소방서(50명)등 비상연락체계로 수색현장투입, 또한 각마을 이장을 통한 방송, 의용소방대(551명)문자발송, 전직원 단톡방 개설 전파했다.

신고접수 7시간 경과, 16:10경 발생지로부터 3km 떨어진 군부대관사뒤 야산에서 탈진하여 쓰러진 상태에 있는 이00(34년생,남)을 발견 구조하여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정채민 철원경찰서장은 “신속한 상황전파, 협력대응 체제구축으로 골든타임을 놓지지않고 생명을 구한 사례이며 앞으로도 철원경찰의 활약을 기대한다”는 격려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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