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여성의 단결 및 화합! 그리고 양성평등의식 함양의 장이 될 제14회 철원군 양성평등대회가 오는 6일 오전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양성평등 기념주간(7.1~7)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양성평등으로 함께하면 모두가 행복해집니다’라는 주제로 15개 여성단체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다.
여성과 남성의 균형 있는 발전과 참여를 도모하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가정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다.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공유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범군민적 양성평등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단체 상호간 화합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전선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양성평등대회를 통해 여성정책의 패러다임이 ‘여성발전’에서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으로 전환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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