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2017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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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17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 개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7.09.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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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기술센터(이현종 철원군수 사진 앞쪽 밀짚모자)에서는 2017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사진=철원군청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호)는 4일 센터 대강당에서 이현종 철원군수와 문경훈 철원군의회 의장,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 한금석 도의원 등 농업인 및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해 2017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식량작물 분야 시범·연구사업 성과 및 주요 영농현안들을 농업인과 함께 공감하고, 성과에 대한 조기 실용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쌀 등급제에 따른 고품질 오대쌀 생산방안과 3고·3저운동 실천사항에 대해 참석자들과 논의했다. 또 벼농사교육장 포장에서 품종비교, 특수미, 가공 및 총체사료용 벼 전시포를 둘러보고 우리지역에 맞는 품종을 선택했고, 자체적으로 새롭게 개발한 우량 계통들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다.

김미경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쌀 등급제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미질 및 품질향상을 위해 적기에 벼베기를 하고 알맞은 온도에 건조하면서 벼농사를 끝까지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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