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추석 맞아 협력회사 대금 조기 지급
상태바
홈플러스, 추석 맞아 협력회사 대금 조기 지급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7.09.04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홈플러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 회사는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 협력회사 중심의 4100여 개사로 약 2400억원 규모의 대금이 조기 지급된다.

홈플러스는 이들 중소 협력회사 대금을 정상지급일보다 평균 11일, 최대 31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 지급하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설에도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0억 원 이상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동반성장 차원에서 협력회사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협력회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고객, 협력회사, 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