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G마켓과 옥션이 아동한복 브랜드를 론칭한다.
이베이코리아는 한복 제조사 금동이한복과 손잡고 전통아동한복 브랜드 ‘엄지한복’을 3만원대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엄지한복은 ‘엄마의 마음으로 지은 전통 아동한복’이란 의미로 이베이코리아 상표권 출원이 완료된 독자적 브랜드다.
생산자와 함께 기획과정을 거쳐 탄생된 브랜드다. 엄지한복의 전 상품은 고급 실크형 국내산 원단과 부자재를 사용했으며 한국의류시험연구원 KC인증을 받았다.
제품은 2세부터 8세까지 입을 수 있다. 남아 12개, 여아 9개 총 21개 스타일로 구성됐다.
엄지한복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엄지한복’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백민석 이베이코리아 마트실 실장은 “이베이코리아가 단독 론칭하는 패션브랜드인만큼 엄지한복은 G마켓과 옥션을 판매채널로 단독 공급하며, 추석 명절 수요를 겨냥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그 동안 식품, 생필품 쪽에 한정이었던 온라인몰의 공동기획 상품 영역이 패션 쪽으로도 확대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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