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 주말 3일간 견본주택 2곳 ‘구름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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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주택, 주말 3일간 견본주택 2곳 ‘구름인파’
  • 김보배 기자
  • 승인 2017.09.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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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명천 예미지 2차’, ‘삼천포 예미지’ 견본주택 1일 동시 개관
(왼쪽부터)'보령명천 예미지'와 '삼천포 예미지' 견본주택이 방문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금성백조주택 제공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1일 동시 개관한 충남 보령시 ‘보령명천 예미지 2차’와 경남 사천 ‘삼천포 예미지’가 주말 3일 내내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등 인기를 끌었다고 4일 밝혔다. 

금성백조주택에 따르면 ‘보령명천 예미지 2차’에는 3일간 총 1만3000여명이 다녀갔고 ‘삼천포 예미지’에는 총 1만2000여명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공통적으로 8.2 부동산 대책을 비껴간 수혜지역으로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보령명천 예미지 2차’, ‘삼천포 예미지’는 분양일정이 동일하다.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1순위 청약, 8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정당 계약은 19~21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보령명천 예미지 2차’는 보령명천 택지지구 최중심에 위치한데다 행정타운, 상업시설과 준주거시설이 인접해 견본주택을 찾는 수요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66~84㎡, 총 51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조와 채광이 뛰어난 단지 배치, 4Bay 구성, 맞통풍 구조로 실거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평면인데다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더 높은 2.4m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 481-1번지(한내로사거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 20-4, 38-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삼천포 예미지’는 동금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주거 인프라가 매우 뛰어나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1층, 7개 동, 총 617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에는 전용면적 59~110㎡ 292가구가 분양된다.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조망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넓은 동간거리 확보, 전동 1층 필로티 설계를 선보인다.

삼천포 예미지는 동금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오랜 기간 다져온 생활 인프라들이 잘 갖춰져 있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사천시 용강동 768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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