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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北 핵실험 강력규탄...강력 제재로 안전 확보해야"
   
▲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이 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19대 대통령선거 당 평가위원회가 작성한 대선평가보고서에 대한 브리핑을 마친 뒤 개봉된 보고서를 들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일보 조아라 기자] 국민의당이 3일 북한 함북 길주 인근에서 핵실험으로 추정되는 인공지진이 발생한 데 대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또 다시 핵 실험을 강행한 북한의 무모함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북한의 핵 능력이 미국과 동맥국에 실제적 위협으로 판명되는 경우, 미국의 선제공격 가능성이 있다. 이것이 현실화 될 경우 한반도 전역에 재앙이 닥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기조가 바뀌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연일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있었음에도 '결국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야 한다'던 문재인 정부의 무대책에 국민이 또다시 불안에 떨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유류수입중단을 포함한 강력 제재 등으로 한반도의 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 대변인은 "북한이 스스로 도발을 포기하고 손을 내밀었을 때야 비로소 정부가 원하는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신속하고 강력한 조치를 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조아라 기자  emmms42@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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