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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기아차 통상임금 패소, 산업경쟁력 약화 우려”

[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1일 기아자동차[000270]가 통상임금 소송에서 패소한 것과 관련해 “판결로 기업들이 예측치 못한 추가 비용까지 부담하게 되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배상근 전경련 전무는 이날 코멘트를 통해 “사드 보복, 멕시코 등 후발 경쟁국들의 거센 추격, 한미FTA 개정 가능성 등으로 우리 자동차 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향후에는 치열한 글로벌 경쟁, 투자애로 등의 요인도 종합적으로 고려해주길 기대한다”며 “과도한 인건비 추가부담 등 기업경영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통상임금 정의 규정을 입법화하고, 신의칙 세부지침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한듬 기자  ondal84@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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