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기업 디딤, 송도에 ‘디딤타운’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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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기업 디딤, 송도에 ‘디딤타운’ 형성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08.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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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총 12개의 브랜드 운영
디딤타운. 사진=디딤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디딤이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 다수의 매장을 운영하며 일명 ‘디딤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30일 디딤에 따르면 인천에서 시작해 인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외식 기업인 만큼 인천 내 특히 송도에 많은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현재 디딤은 백제원·도쿄하나·풀사이드228·고래식당·고래감자탕·황금식당·백제원반상·마포갈매기·애플삼겹살·미술관·호랭이돌곱창 등 송도에서만 총 1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일식 코스요리 전문점 ‘도쿄하나’·숯불갈비 한정식 전문점 ‘백제원’·이탈리안 레스토펍 ‘풀사이드228’ 등 디딤의 직영 브랜드 세 곳이 함께 자리한 건물은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여유로운 식사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물 옥상에 위치한 풀사이드228의 경우 매장 내에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여름에는 수영장을 개방, 부모들이 식사하는 동안 어린이 고객들은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가족 고객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디딤 측은 설명했다.

디딤 관계자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디딤이 대한민국 대표 한식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디딤타운’이 전국 각지에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은 한화ACPC스펙[217620]과 합병을 통한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 중이다. 합병신주상장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외식기업으로는 국내에서 세번째 상장인 점이 주목할 점이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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