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실내체육관서 '2017 회장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 연맹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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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실내체육관서 '2017 회장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 연맹전' 열려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7.08.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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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에서 2017 회장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 연맹전이 지난 29일부터 9월7일까지 10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과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39개팀 300여명이 선수단이 참가해 지역 경기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예선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우승패와 상자, 우승기가 전달된다. 별도의 개회식과 폐회식은 진행되지 않는다.

9월6일 실업개인전 준결승전은 주관방송사인 SBS sports에서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유홍 문화체육과장은 “청정 도시 철원에서 연이은 전국 단위 대회가 열리면서 명실상부 철원이 체육의 도시가 됐음을 알리고 있다”며 “부상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가 끝날 때까지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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