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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협력업체는 공동운명체…상생 파트너로 ‘Win-Win’”전시회 동반 참가 등 협력사 경쟁력 강화 지원을 비롯한 각종 지원에 힘 쏟아
지난 3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효성 부스. 사진=효성 제공.

[매일일보] 효성[004800]이 동반성장의 가치를 ‘공동운명체’로 두고 협력업체와의 소통 강화 및 각종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업계 등에 따르면 효성은 협력업체와의 공정거래를 강화하기 위해 사규에 △계약체결 △협력업체 선정 및 운용 △하도급거래 공정성 및 적법성 여부 등 심의를 위한 내부심의위원회 설치·운용 △하도급계약 체결 및 거래과정에서의 서면발급·보존 등 동반성장 4대 실천사항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에 일방적으로 거래를 제한하거나 중단하는 보복금지 지침을 발표해 신뢰 구축을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시회 동반 참가 및 시스템 개선 지원 등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효성은 국내외 전시회에 고객사들과 동반 참석함으로써 고객사의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지원한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의 경우 2002년 제1회 박람회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으로 고객사들과 공동으로 전시부스를 구성해 참가했다. 

이 밖에도 전국 주요 거점 별로 고객사와 월 1회씩 정기적인 교류 모임을 진행하면서 동반성장을 위한 논의 및 상호간의 개선점 도출, 우호적인 관계 형성 등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나누고 있다.

설계자 및 설계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협력업체별 △사전 물량 확보 △공정 스케줄링 △납기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위탁정보시스템’도 도입 중이며, 중소기업의 품질관리 및 조직관리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생산라인 재배치와 사무 자동화, 품질관리기법 등 최고 수준의 관리기법도 전수하고 있다.

협력업체의 품질 및 공정, 안전 등 교육 활동도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매월 협력업체 최고경영자(CEO) 및 책임자를 대상으로 경영, 생산 등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의 위탁 교육을 실시해 연간 150개 업체 이상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협력업체와 소통 확대를 위해 정기적 동반성장 간담회도 실시 중이다. 중공업PG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2회 이상의 협력업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건설PG는 2013년부터 협력사와의 상생 강화를 위해 ‘동반성장협의체’를 구성, 매년 간담회를 진행해 동반성장의 기반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아울러 효성은 협력업체의 재무상황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위해 협력업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장비 및 설비도입, 기술개발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이를 위해 금융권과 ‘네트워크론’도 체결했다.

네트워크론은 은행, 구매기업이 협약을 맺고 협력 기업의 납품계약 이행에 필요한 자금을 선대출할 수 있는 네트워크론 상품에 대한 협약이다. 이와 함께 협력회사의 경영혁신을 위해 대중소협력재단에 재원을 출연해 오는 올해까지 총 10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2014년에는 대기업의 상생채권을 받은 1차 협력기업뿐만 아니라 이를 받은 2, 3차 협력사도 대기업의 신용으로 수수료를 할인 받고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인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아울러 1차 협력업체와 2차 협력업체 간 동반성장 협약 체결을 유도하고, 납품단가 인상 정보 등을 2차 협력업체에 공개하며 당사에서 지급한 현금이 2차, 3차 협력사까지 지급이 되는지 모니터링 하는 등 상생협력이 2차 협력업체로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PR 기자  webmaster@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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