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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 비리 공사’ 조양호 회장, 다음달 19일 경찰 조사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호텔 공사 자금으로 자택 공사비를 충당한 혐의를 받는 조양호(사진) 한진그룹 회장이 다음달 19일 검찰 조사를 받는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28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대신한 서면답변을 통해 “조 회장 측에서 다음달 19일에는 반드시 출석해 조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해당일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지난 24일과 25일 조 회장과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출석을 요구했으나 조 회장 측은 변호인을 통해 신병 치료차 조 회장이 미국에 머물고 있다는 이유로 출석 연기를 요청했다. 경찰은 이 이사장에 대한 조사는 조 회장을 조사한 뒤 소환 일정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조 회장 등은 2013년 5월부터 2014년 8월까지 평창동 자택 인테리어 공사비용 중 30억원을 같은 시기에 진행한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신축공사 비용에 전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주선 기자  js753@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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