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2백억원 규모 ELS 1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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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2백억원 규모 ELS 1종 공모
  • 박숙현 기자
  • 승인 2017.08.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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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3.5% 수익 지급… 손실발생 염두에 둬야
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매일일보 박숙현 기자] 하이투자증권(사장 주익수)은 오는 28일부터 9월 1일 오후 1시까지 ELS 1종을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이날 밝혔다.

HI ELS 1279호는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유량종목을 대상으로 한 주가지수인 HSI 지수, 유럽 증시에 상장된 기업 중 50개 우량기업 주가지수인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하는 ELS(주가연계증권)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각각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3.5%(연 4.5%)의 수익을 지급한다는 게 이번 ELS의 주요 내용이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초 제시수익률을 지급한다고 한다. 다만,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이며, 계좌 개설 및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으려면 가까운 하이투자증권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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