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소방서가 최근 전곡119안전센터 건물에 주택용 소화기를 비롯한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등의 벽화를 그려 주민들에게 설치를 재촉하는 이색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작업에는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 미술전공 대학생들이 재능기부에 참여, 주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벽화작업에 나선 재능기부자들은 “홍보벽화를 통해 자신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주민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덕원 연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벽화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계속해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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