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시, 연천군)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6년 결산심사 소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국회 예결위 결산소위는 지난해 집행된 전 정부부처 사업의 예산집행 적법성과 적절성 여부에 대해 심의하는 핵심위원회로 각 당의 예, 결산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소위는 전체 300명의 국회의원 중 자유한국당은 김성원 의원을 포함한 4명, 더불어민주당 4명, 국민의당 2명, 바른 정당 1명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김 의원은 경기북부 대표 의원으로 오랜 기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동두천, 연천 등 접경지역 지원에 대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한 김 의원의 열정이 높이 평가됐다는 후문이다.
김 의원은 “결산을 잘하면 올바른 예산편성을 할 수 있다.”며‘“1원의 국민 혈세도 허투루 쓰이진 않았는지 꼼꼼히 검토하고 심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은 반드시 개선시켜 내년에는 민생과 서민에 필요한 예산이 꼭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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