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올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공립어린이집 업무실적 평가를 실시, 평가실적에 따른 성과상여금 1000만원을 군비로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 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수행한 보육업무 전반에 대해 군이 28일부터 31일까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보육업무에 대한 평가를 벌인다.
업무평가는 어린이집에 대한 평가, 원장에 대한 평가, 보육교사에 대한 평가 이렇게 3부류로 평가가 실시된다.
평가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어린이집 1개소, 원장 1명, 보육교사 16명에 대하여는 성과상여금 1천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연천군청 이경일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업무실적 평가를 통해 보육현장 개선과 성과상여금을 차등지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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