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2017 사노피와 함께 미리 보는 제약 업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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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2017 사노피와 함께 미리 보는 제약 업무’ 개최
  • 홍승우 기자
  • 승인 2017.08.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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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업무 관련 있는 대학원 및 대학 재학생 범위 확대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제약사업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내달 23일 ‘2017 사노피와 함께 미리 보는 제약 업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약기업 업무와 연관 있는 의약학, 과학연구 관련학과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17 임상 연구와 제약 산업으로의 즐거운 여행 (2017 Bon Voyage to The Clinical Research and Pharmaceutical World)’을 부제로 이화여대 교육관 B동 김애마홀에서 열린다.

사노피는 2007년부터 사노피는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R&D 전문 인력의 조기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해당 교육을 진행해 왔다.

그동안 총 400명이 넘는 간호대학, 약학대학, 보건의료대학, 수의학, 의과학 등 관련 학과 전공자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60명의 대학(원) 재학생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기존 CRA(임상시험 담당자, Clinical Research Associate) 지망생만을 대상으로 하던 기존과 달리, 제약기업 업무에 관심이 있는 약대, 간호대, 자연과학대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으로 참여자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이번 교육과정 커리큘럼 범위는 △임상시험 개요 및 업무소개 △임상연구부(CSU) 업무 및 역할 등 임상 연구 초점 교육 △제약산업 전반적 동향 △신약의 개발 및 연구 △의약품 규제 제도 및 허가등록부(RA) 업무 소개 △약가 제도 및 약가부(MA) 업무 소개 △의약품 안전성 및 약물감시부(PV) 업무 소개 △시판 후 의약품 개발 및 연구 & 의학부(Medical) 업무 및 역할 △품질 보증 및 품질관리부(Quality) 업무 소개 △신약 개발과 비즈니스 & 마케팅부(Marketing) 업무 소개 등으로 확대된다.

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는 “본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을 앞둔 대학(원)생들의 직무와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며 “최근 신약개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역량을 갖춘 CRA 및 관련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데, 사노피가 한국의 신약개발과 제약바이오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들을 육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내달 23일 ‘2017 사노피와 함께 미리 보는 제약 업무’를 개최한다. 사진=사노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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