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선고공판 보자” 방청권 추첨 경쟁률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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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선고공판 보자” 방청권 추첨 경쟁률 15.1:1
  • 이한듬 기자
  • 승인 2017.08.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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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의 선고공판을 사흘 앞둔 22일, 방청권 추첨 현장에 시민들이 몰리며 장사진을 이뤘다.

이날 서울회생법원 1호법정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재용 부회장의 1심 선고공판 방청권 추첨 현장에는 무려 454명의 시민들이 몰렸다.

전체 150석 중 피고인 가족과 사건관계인, 취재진 등의 자리를 제외한 좌석이 30석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1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 부회장의 선고 공판은 오는 25일 오후2시 서울중앙지법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진행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 대법원이 주요 사건의 1·2심 선고를 방송 생중계할 수 있도록 규칙을 고치면서, 이번 선고 공판이 1호 생중계 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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