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치즈 1주년, 1200만의 카톡 프로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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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치즈 1주년, 1200만의 카톡 프로필 바꿨다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7.08.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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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
지난해 8월 17일 정식 출시된 프로필 카메라입 카카오톡 치즈는 출시 3주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출시 1년만에 12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사진=카카오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나만의 개성으로 카카오톡 프로필을 꾸밀 수 있는 프로필 카메라앱 ‘카카오톡 치즈’가 출시 1년 만에 다운로드 1200만건을 돌파했다.

카카오[035720]는 카카오톡 치즈 출시 1주년을 기념해 1년간의 성과를 공개하고 이용자 대상의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톡 치즈는 카카오의 AI 플랫폼 ‘카카오 I’의 시각형 엔진과 음성형 엔진이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짧은 동영상이나 사진 촬영 후 이를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모두에게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변신하거나 캐릭터 함께 찍은 듯한 효과를 주는 300여종의 ‘스티커’와 카카오톡 프로필 주위를 꾸밀 수 있는 ‘프로필콘’ 800여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8월 17일 정식 출시된 카카오톡 치즈는 출시 3주 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출시 1년만에 12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카카오톡 치즈는 특히 카카오톡 프로필로 개성과 감정 상태 등을 표현하고자 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20연령대의 비중이 60%로 집계됐으며, 여성은 무려 77%에 달한다.

계절과 관계없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필콘은 역시 카카오프렌즈였다. 610만명이 국민 캐릭터로 발돋움한 카카카오프렌즈 프로필콘을 선택해 카카오톡 프로필을 꾸몄다.

정현주 카카오 카톡기획팀장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것이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촬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는 카카오톡 치즈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5일까지 마음에 드는 스티커를 선택한 후 촬영한 사진을 친구들에게 공유하면 선착순 34만명에게 이모티콘을 증정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카카오톡 치즈 출시 1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200명)을 선물한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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