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동두천시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가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한약지원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키와 몸무게를 고려, 대상자들을 선정, 개별 진료를 통해 체질을 분석한 후 한약을 처방받는 방식으로, 아동들의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약지원 프로그램은 경희이담한의원과의 협약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을 하고 있으며, 한약 및 진료비의 80%를 경희이담한의원에서 후원하고 있어 취약계층가정의 양육비용 부담 완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경희이담한의원의 김진성 원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약 지원 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동두천시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 팀 031-860-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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