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는 경남도 우수예술단체인 “세종국악회관”이 지역내 문화격차의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2017 행복한 우리 소리 여행' 공연을 오는 9월 1일(금) 오후 2시 김해생림정신요양원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국악회관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모사업에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우수예술단체로 선정되었고, 매년 오순절 평화의 마을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정기적인 공연 봉사를 하는 등 음악을 통해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행복 전도사 역할을 하는 문화예술 단체이다.
이번 공연프로그램은 사물놀이, 가야금 연주, 기타와 팝핀, 대금과 바이올린, 저글링, 국악가요와 민요, 난타 등의 라이브 퓨전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요양원에 상주하는 분들에게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흥겨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