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모바일 커머스 기업 스마트콘은 홈메이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빌리엔젤의 멤버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17일 스마트콘에 따르면 빌리엔젤의 멤버십 앱은 선불카드를 기반으로 해 매장 결제 및 자동 스탬프 적립이 가능하다.
이밖에 스탬프를 모으면 수량에 따라 음료, 케이크 무료 쿠폰이 증정되며 회사 측은 ‘빌리’, ‘엔젤’, ‘골드’, ‘VIP’, ‘플레티넘’의 5개 등급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스마트콘은 상품 구매와 결제가 가능한 ‘스마트플러스’를 올 하반기에 출시하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소비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현 스마트콘 대표는 “빌리엔젤 멤버십 앱은 기존 스타벅스, 이디야, 탐앤탐스 멤버십 앱처럼 선불카드 방식으로 자유롭게 충전하여 원하는 금액만큼 사용할 수 있다”며 “멤버십 앱을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소통하는 접점 기회를 확대할 수 있어 고객과 브랜드, 매장 모두에게 스마트한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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