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테이터 기반 트랜드 분석 과학적 행정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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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테이터 기반 트랜드 분석 과학적 행정 구현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7.08.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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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라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급증 하고 있는 요즘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천시 이슈 및 트랜드 분석 사업'을 착수하고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뉴스, 카페, 블로그 등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천시 관련 주요 이슈 및 시정 관련 키워드를 분석해 인천시 정책에 대한 진단과 개선점을 모색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16년 6월 중순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민원데이터 및 SNS데이터를 분석한 '2016년 인천시 민원데이터 분석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SNS데이터를 중점적으로 확대하여 분석하며, 수시로 생산된 분석 결과물은 관련 부서와 기관에 적기에 제공하여 정책 보조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 이슈 및 트랜드 분석 사업'은 격주마다 추진하는 인천시 관련 이슈에 대한 현황분석과 인천시에서 추진중인 정책에 대한 진단과 개선점 모색을 위한 심층분석, 홍수, 메르스와 같은 비정기적 긴급사건 사고에 대한 분석인 긴급분석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분석결과물 중 활용성이 높고 파급력이 큰 결과는 카드뉴스. 또는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작하여 시민에게 공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천시 이슈 및 트랜드 분석 사업'으로 시정전반에 걸친 문제점 및 구체적인 개선방안 제시를 통한 과학적 시정실현을 기대하며,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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