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9400만원 편성해 하반기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 현장에 72개의 일자리 창출 예정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새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기조에 따라 2017년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산림병해충분야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추경예산 산림병해충분야에 4억9400만원을 편성 각 군/구에 지원하여 하반기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 현장에 72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 예정이다.
특히 선발된 인력은 산림은 물론 생활권내 도시공원이나, 학교숲 등에서 발견되는 산림(수목) 병해충 피해상황조사 등의 예찰활동과 방제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확보되는 인력을 통해 선녀벌레 등 다양화·대량 발생하는 수목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아울러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