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알리 벤 봉고 온딤바(Ali Ben BONGO ONDIMBA) 가봉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24일에서 26일까지 방한한다.
이 관계자는 봉고 온딤바 대통령 금번 방한 기간 중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외에 송도 국제자유무역지구 방문, 삼성전자 방문, 국내기업인 면담 등의 일정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62년 우리나라와 수교한 가봉은 아프리카내 대표적 친한국가로서, 사하라 이남에서 제3위 원유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치안정 속에서 최근 높은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금번 알리 봉고 온딤바 대통령의 방한은 양국간 우호관계를 공고히 하고 제반분야에서 실질협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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