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코스콤은 IBK투자증권에 빅데이터 기반 투자참조 정보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코스콤은 최근 IBK투자증권과 ‘빅데이터 기반 소셜미디어데이 분석정보 제공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코스콤의 SMD 분석정보는 SNS와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의 주식시장 관련 단어 및 문장 등을 긍정 또는 부정어로 분석해 특정 기업에 대한 호감․비호감도에 따라 투자 의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빅데이터 서비스다.

코스콤은 이 같은 SMD 정보를 IBK투자증권 임직원 및 고객들이 투자참조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 서비스는 IBK증권 홈페이지나 홈트레이딩서비스(HTS),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등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홍석경 기자 adsl11654@naver.com홍석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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