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태 보령시 의원, 복지사회 구현 몸소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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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태 보령시 의원, 복지사회 구현 몸소 실천 앞장
  • 박웅현 기자
  • 승인 2017.07.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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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재단법인 만세보령장학회(이사장 김동일)는 보령시의회 김한태 의원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재)만세보령장학회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보령시 의회 김한태 의원

이번 장학금은 김 의원이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구현의 일환으로 장학금 기부를 약속했고, 당선 이후 정기적금 계좌를 개설, 매월 수령하는 의정활동비의 일부를 1년 동안 모은 전액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한 것이다.

특히, 지난 2015년 장학금 기부 사실을 알리지 않고, 계좌이체로 (재)만세보령장학회 통장에 기부했다가 재단 직원이 이를 발견해 알려진바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같은 방식으로 선행을 몸소 실천함으로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학회 관계자는“매년 이맘때면 수시로 통장정리를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김한태 의원님 때문”이라며, “의원님의 남다른 청소년 사랑과 남모른 선행이 따뜻한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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