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 3곳 추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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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 3곳 추가 확대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7.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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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판매망 구축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성산 전시장. 사진=도모브로더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제주, 서울 성산, 광주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 3곳을 새로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 상반기 대구 서구, 창원, 순천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연데 이어 이번달에만 3곳의 전시장을 추가해 전국 16개의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KCC오토에서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제주 전시장은 연면적 569.39㎡에 1·2층 규모로 구성돼 실내외 최대 3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제주도 내 최초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으로서 제주 지역 고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성산 전시장은 실내외 최대 12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고 성산 서비스 센터 6층에 위치해 있다.

성산대교로 이어지는 내부순환로 및 강변북로와 6호선 마포구청역과 인접해 고객 방문이 용이하다. 또 서비스 센터와 함께 입점하고 있어 서비스 접근성이 뛰어난게 특징이다.

신성자동차가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광주 전시장은 연면적 413.12㎡에 1층 규모로 조성돼 실내외 모두 39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호남 고속도로 광산IC에 인접하게 위치해 광주 지역 고객 뿐 아니라 인근 전남 지역 고객에게도 한층 향상된 접근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전국 46개의 공식 전시장, 52개의 공식 서비스 센터, 16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식 수입·판매한 4년/10만km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178가지 항목의 종합 품질 검사를 통과했다.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엄격한 기준의 외관 및 내관 상태 점검을 비롯해 주행 성능 및 엔진 등 다양한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이러한 덕분에 인증 중고차 판매량 증가로 이어져 전년 대비 204% 성장한 4193대를 판매했다. 매입량도 195% 성장한 4225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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