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BNK금융지주는 자회사인 경남은행이 계열사인 BNK캐피탈에 1500억원을 금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대여기간은 오는 9월21일부터 내년 9월 21일로 1년 간이다. 회사 측은 금전대여 목적에 대해 '운영자금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날 BNK금융지주는 경남은행이 1500억원 규모의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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