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끌림, 정기연주회 ‘더 끌림의 음악시리즈 II - 현대음악에 끌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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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끌림, 정기연주회 ‘더 끌림의 음악시리즈 II - 현대음악에 끌림’ 개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7.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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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앙상블 끌림 정기연주회가 <더 끌림의 음악시리즈 II - 현대음악에 끌림>을 부제로 7월 29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공연은 피아노, 플루트, 비올라, 첼로의 뚜렷한 개성을 하나의 하모니로 녹여내는 연주로 음악이 가진 신비로운 힘, ‘끌림’을 객석과 함께 나눈다.

이번 무대에는 플루트 김빛나(구리시교향악단 수석), 비올라 박지윤(국군교향악단 수석), 첼로 이지영(필하모닉 수석), 피아노 김민경(오페라 은평누리 음악코치), 피아노 강세연(아트 에이전트 활동)으로 구성되어 함께 무대를 펼친다.

또한 공연 포스터의 그림은 화가 컬트 루이스(Kurt Lewis)가 맡아 무대 밖 예술을 이어간다.

1부는 프랑스 근대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알베르 루셀의 ‘플루트, 비올라, 첼로를 위한 3중주, 작품번호 40’을 시작으로 고전음악과 경음악을 조화시킨 미국 작곡가 조지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 F장조’ 작품 등을 연주한다.

2부 무대는 영국 작곡가 레베카 클라크의 ‘자장가와 그로테스크’, 재즈와 클래식음악을 융합한 것으로 유명한 우크라이나 작곡가 니콜라이 카푸스틴의 ‘플루트, 첼로, 피아노를 위한 3중주 작품번호 86’, 원곡은 가야금과 대금 등 국악기를 위한 작곡을 클래식음악으로 편곡한 임희선의 ‘Korean Food Ver. 3’으로 여러 국가의 다양한 작곡가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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