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경북 예천 감천 중·고교 학생, 넷마블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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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경북 예천 감천 중·고교 학생, 넷마블 방문하다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7.07.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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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직무에 대한 지식·경험 전달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진행
지난 20일 넷마블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경북 예천 소재 ‘감천 중·고등학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에서 찍은 단체 사진. 사진=넷마블게임즈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20일 넷마블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경북 예천 소재 ‘감천 중·고등학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새롭게 진행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서울∙수도권 소재 고등학교에서 전국 소재 고등학교, 매월 1회에서 2회로 확대 진행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멘토링 직무도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사업PM 등 총 4개 분야로 다양화했다. 2017년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모집 이틀 만에 마감됐다.

참가 학생들은 이날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에게 게임산업의 특징 및 게임 진로의 유망성에 관한 특강을 듣는 것은 물론 게임 직무에 대한 실습 시간도 가지며 게임 산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넷마블은 이번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통해서 경북 예천에 위치한 감천 중·고등학교의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60명의 전교생 및 교사들을 모두 초대해 친구 및 선생님과의 소중한 추억도 선사했다.

이날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최영인 학생은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서 평소에 즐겨 하던 게임을 만드는 회사에 온 것이 신기했고 게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서 잘 알 수 있었다”며 “농어촌 지역에 있어 게임산업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사람이나 게임회사에서 일하고 싶은데 정보가 부족한 사람들이 와서 들으면 좋을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나영 넷마블 CSR팀장은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게임 진로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게임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임직원 강사들의 생생한 멘토링과 게임 현장 방문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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