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청년주거 특별위원회’, 청년주거 대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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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청년주거 특별위원회’, 청년주거 대책 토론회
  • 송준오 기자
  • 승인 2017.07.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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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국회의사당 앞, 바른정당 민생특별위원회 출범 발대식 (사진=바른정당)

[매일일보 송준오 기자] 지난 20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출범 발대식을 갖은 ‘바른정당 민생특별위원회’소속 ‘청년주거 특별위원회’가 오늘 오후2시부터 바른정당 중앙당사 바른광장에서 이혜훈 위원장(당대표)과 박인원 공동선대위원장(세종), 김상민 위원(경기 수원갑), 박승호 위원(경북 포항 북), 김길년 위원(충남 아산을), 권성주 위원(부산 수영), 고충홍 위원(제주 갑)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토론회를 개최 중이다.

주요안건인 청년주거 현황 청취 간담회 발표자에는 이파랑(33세) 직장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선임연구원, 대학생(행복기숙사 거주) 이슬(27세, 연세대), 대학생 채진기(28세, 한양대 도시대학원 도시재생 설계전공), 쉐어하우스 김정현 대표, 행복주택 거주자 김준철(27세, 홍익대 가좌행복주택거주), 신혼부부 김웅세(35세)씨가 참석했다.

배석자로는 최원기 바른정당 교육 전문위원, 최승현 바른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 윤석훈 교육부 교육시설과장, 박진홍 국토부 행복주택기획과 사무관이 함께했다.

특별토론회에서는 청년주거 현황으로 주거상황의 변화와 바른정당 대선공약중 나홀로 가구시대, 맞춤형 소형주택 공급 확대(소형 신축 분양주택 공급 확대, 소형 신축 임대주택 공급 확대, 빈집 살리기 프로젝트, 옥탑방·고시원 청년에게 보증금 지원) 등을 논의 중이다.

또 일정 기준 이하인 1인청년가구를 주거취약계층에 포함한 법적 근거 마련, 문재인 정부 청년(신혼부부 포함)주거정책 추진 계획(청년과 신혼부부 주거 부담 경감(국토부), 유아에서 대학까지 교육의 공공성 강화(교육부)) 등도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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