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복지재단, 시민복지아카데미 '복지야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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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복지재단, 시민복지아카데미 '복지야학' 개최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7.07.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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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이사장 허성곤)은 21일 김해시여성센터 4층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60여명과 함께 지역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과정인 제2차 시민복지아카데미 '복지야학'을 개최했다. <사진>

시민복지아카데미 '복지야학'은 지역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유도 및 지역자원의 성장원동력 구축을 목적으로 만든 김해시복지재단의 복지주제 전문교육 브랜드이며 사회복지관련 다양한 주제와 구성으로 매년 수시 개설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차 과정(3월 한달)에도 지역에서는 최초로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마을의 기능강화와 공동체 발전을 주제로 한 ‘마을공동체 인큐베이팅 과정’을 진행, 현재 김해시가 추진 중인 ‘슬로시티’ 정책흐름을 반영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복지야학 2차 과정에서는 지역 내 복지실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조성우 교수를 초청,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과 평가’라는 주제로 현장 및 실무 노하우에 관한 실무 전문교육을 실시해 지역복지자원 전문성 강화를 지원했다.

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사무국장은 “김해시 복지현황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지역복지 발전에 대해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가길 원한다”면서 “이에 재단은 더 많은 사람이 모이고,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역과 공감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관심가지고 지켜봐 주시고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이 밖에도 김해시복지재단은 지역복지 관련 다양한 전문교육과정을 개설 중에 있으며, 관심 있는 분들은 전화 또는 김해시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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