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경동나비엔, 청주 수해지역 돕는다…긴급 복구 서비스·무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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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경동나비엔, 청주 수해지역 돕는다…긴급 복구 서비스·무상 점검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07.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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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최근 집중 폭우로 수해를 당한 청주지역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해지역 긴급 복구 서비스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경동나비엔 제공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경동나비엔[009450]이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의 복구 지원에 나섰다.

21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집중 폭우로 수해를 당한 청주지역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해지역 긴급 복구 서비스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측은 침수로 인해 온수 사용과 난방 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수재민들을 위해 대리점과 협력을 통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주시 청원구 덕벌초등학교에 설치한 베이스캠프를 중심으로 서비스 인력을 투입, 피해 지역 보일러에 대한 무상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장 접수와 상담 활동, 직접 가정 방문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피해 지역에 위치한 회사 대리점과 협력하면서 청주 全 지역의 수재민들을 대상으로 동시 서비스를 지원한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상심이 클 주민들의 어려움에 함께 하고자 긴급 복구 서비스를 준비해 지난 18일부터 제공하고 있다”며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경동나비엔 ‘행복 나눔센터’나 덕벌초 캠프를 통해 서비스를 접수하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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